미친 체하고 떡판에 엎드러진다 뜻
발음:
일부러 모르는 체하고 제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는 말.
- 떡판에 엎드러지듯: 무엇에 열중하여, 그 일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는 뜻.
- 엎드러지다: 엎드러-지다 [업뜨-][자동사]1 실수나 고장으로 엎어지다.* 문지방에 걸려 엎드러졌다.2 '틀어박히다'를 속되게 일컫는 말. [준말] 엎더지다.
- 두드러진: 젠체하다; 이채를 띤; 눈에띄다; 눈에 잘 띄는; 뽐내다; 현저한; 확실히 보이는
- 엎드러뜨리다: 엎드러-뜨리다 [업뜨-][타동사]앞으로 넘어지게 하다. = 엎드러트리다.
- 엎드러트리다: 엎드러-트리다 [업뜨-][타동사]= 엎드러뜨리다.
- 아는 체하고: 일부러; 알면서; 약삭 빠르게
- 비위가 떡판에 넘어지겠다: 비위가 떡판(떡함지)에 넘어지겠다 몹시 비위가 좋음을 비웃는 말.
- 선떡이 부스러진다: 서투르게 하면 곧 부서진다는 뜻.
- 떡 친 데 엎드러졌다: 무엇에 빠져서 떠날 줄 모른다는 말.
- 엎드러지며 곱드러지다: 급히 달아나느라고 앞으로 잇달아 엎드러지다.
- 떡판: 떡-판【떡板】[명사]1 기름틀의 한 부분으로 기름떡을 올려 놓는 판.2 = 절편판(-版).3 = 안반.4 '여자 엉덩이'를 낮잡아 일컫는 말.5 넓적하고 못생긴 얼굴을 놀리는 말.
- 엿을 물고 개잘량에 엎드러졌나: 수염 따위의 털이 많은 사람을 놀리는 말.
- 미친: 미친 듯한; 악마의
- 체하: 체하【帖下】[명사](전날) 관아에서 일꾼, 장사치들에게 돈이나 물건을 줄 때 그 표로 종이에 적어 주던 일.[파생동사] 체하-하다
- -하고: -와
